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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6th, 2015 to Sunday, November 22nd, 2015

WhataGreatTrip 2015. 11. 22. 22:44

Monday, November 16th, 2015 to Sunday, November 22nd, 2015


1. Monday, November 16th, 2015


하루종일.인수인계받은거 처리하고, 집에와서 PT준비할려고 했는데.

그냥 잤네?


2. Tuesday, November 17th, 2015


퇴근무렵이 되서야, 낼 PT에 관한 이것저것 추가...

아......일단 철수 후 집에서 준비.


별거 아니지만, 잘못하면 망신당할꺼 같은 이런것들.

싫다.


3. Wednesday, November 18th, 2015


[15년 다이어리도 영어문장 쓰는걸로 사용하려다, 백지만남음. 16년껀 다시 시작해보자]


점심먹고 팀원들 덕에 스타벅스 스티커 get.

이제 다이어리 get 할수 있게 됨.


PT는 무난하게...어찌되었든 끝!

별거아니지만, 이것때문에 지난 4개월동안 그래도 계속 압박.

이제 진짜 일해야 할 시간이 오고 말았네.


4. ThursdayNovember 19th, 2015


어이없고 당황스런 업체때문에, 간만에 정신차리게 되었다.

그래 업체는 업체일뿐. 

아무누구도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간만에 느낌.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림. 그래도 긍정적인건 이렇게 빠르게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믿자.


사기당함.

회사앞에서 현중에서 교육왔다가, 지갑핸드폰 다 잃어 버렸다며, 심하게 다급하게 또 진실되게 말해서.나도 모르게 사기당함.

10만원.

기부한셈 치자고 잊자고 하고 있지만, 역시나 또 세상을 너무 믿었네?


정신차리고 살자.


5. FridayNovember 20th, 2015


[크리스마스시즌.이것도 모르고 있었네.요즘 뭐하고 사는거지?]



오랫만에 잠실방문.

생각해보면, 나의 회사생활의 한부분을 보냈던 곳.

좋은기억 나쁜기억 즐거운기억을 모두 공유한 그곳을 다시보니, 왠지 모르게 옛 기억이 새록새록.

좋은 사람들만 생각나는 그런 순간이었다.


6. Saturday, November 21st, 2015 to Sunday, November 22nd, 2015


이번달 내내 아무런 약속도 없이.집에서만 지내고 있다.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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