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항상 할인점, 애플샵 등등 꼬박꼬박 찾아가는데, 샤오미 매장은 처음이라서 일부러 찾아갔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그렇게 세련된 느낌은 없었고, 각인서비스 받아 보겠다고 산 샤오미 배터리 20,000 mAh는 유일하게 플라스틱커버라서 안된다고 거절당하고,애플매장에 처음 갔을 때의 두근두근함, 아이패드를 사겠다고 갔던 호주의 애플매장에서의 설레임은 전혀 없었지만,샤오미라는 브랜드의 전략과 힘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배터리 가격은 한국이랑 얼마 차이 안나지만, 정품이라는 것과, 20,000 mAh 빼고는 각인서비스 되니까, 선물용으로 한번쯤 가봐도 좋을 듯하다. May, 2016 Xiaomi shop 台北小米之家 Add: 104, Taiwan, Taipei City, Z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