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니, 벌써 2년전이라고 이야기하게 된 2014년 영어만을 공부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내가 원하는 생각하는 만큼의 실력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그 기간에 내가 "언어를 배운다"라는 것에 있어서 남들보다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하고,
더불어 그 시간이 배 이상걸리고, 습득하는데 있어서 논리적으로 이해를 못하면 도저히 응용이 되지않는 다는 것도 알았다.
가장 중요한건, 될 때 까지 계속하면 되는 것이 언어라는 것도 깨달았던 기간이었다.
15년 8월부터 영어와 점점 멀어지면서도 '다시 해야해, 다시 해야해 매일 매일' 이렇게 살고 있는데.
문득 Nathan이란 발음을 절대 찾아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읽고 있다가, 사전을 찾아보았다.
[néiθən]
순간, 아찔했다.
맞다, 나 발음기호도 제대로 배우고, 부단히 제대로 읽으려고 노력했었지.
배운것을 배운것으로 끝내지 않고 사용하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또한 그렇게 할꺼라고 했던 시간들이 생각나며 정말 아찔했다.
2016년의 출발 이 시점, 아찔한 순간을 만들지 않게 '배운것을 사용하고, 습관화하기' 행동하자!
January 3rd, 2016
[해피밀먹고, Hello Charlie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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