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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5th, 2015

WhataGreatTrip 2015. 10. 25. 14:47

Sunday, October 25th, 2015






1. 스타벅스

왠지 모르겠지만, 스타벅스에 와서 그냥 혼자서 노트북도 하고 음악도 듣고 그러고 나면 기분전환이 된다.

(그 기분전환이라는 건 다시 무엇을 해볼까? 라는 의욕이 생긴다는 정도?)


물론 이게 돈ㅈ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제 인가는 왜 여자들에게 스타벅스에 가자고 하면 어느 누구하나 싫다고 하는 사람을 못봤다고 하며 자기는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커피의 맛보다는 스타벅스의 공간에 편암함을 느끼고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작년 1년간 학원에 다니면서 학원끝나고 갈곳이 없어서 

그리고 왠지 커피에 사용되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 여러장소를 전전해봤는데 결론은 스타벅스였다.

눈치안봐도 되고, 그냥 커피맛은 둘째고, 그 느낌 어느스타벅스나 가도 느낄수 있는 음악과 느낌때문에.


오늘도 새벽방송보고 조조를 볼까 하다가, 역시나 잠을 자버리고, 주서주섬 챙겨서 스타벅스에 왔다.


내일부터는 다시 개미지옥시작이라니. 나의 주말은 또 이렇게 무료하게 지나간다.


2. 할일들

주중에는 무언가 주말에는 이것도 저것도 해야지 하는데.

금요일 밤만 되면, 모든 기억이 안나고, 무료하게 귀찮음 시작.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더욱더 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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